AI·로봇기술로 건설현장 안전하게...국토부, 스마트건설 챌린지 개최

건설·부동산 |이재수 기자 | 입력 2026. 06. 15. 08:27
출처=국토교통부
출처=국토교통부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을 활용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건설산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혁신기술 발굴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2026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15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6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AI·로봇·BIM 등 첨단기술을 발굴하고, 우수 기술의 현장 적용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경연대회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등 5개 공공기관이 함께 개최한다. 스마트 건설기술에 관심이 있는 기업, 기관 및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경연은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BIM 등 5개 분야에서 경연이 진행된다.

안전관리 분야는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을 적용하여 건설현장과 시설물 유지관리 현장에서 근로자의 추락·깔림사고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스마트 안전기술 시연·발표를 통해 우수기술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지·주택 분야는 생산성 향상과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AI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해 경쟁할 계획이다.

도로 분야는 설계-시공-유지관리 전반의 생산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AI 기술을 선발하고, 철도 분야는 철도 분야에 특화된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AI, BIM, 로보틱스 등)을 발굴한다.

BIM 분야는 생성형 AI 시대와 BIM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BIM to AI, 생성형 AI시대와 BIM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혁신기술을 겨루게 된다.

분야별로 최우수혁신상 1팀(상금 3000만원,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공공기관장상 3팀(상금 1000만원) 등 총 3억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혁신상을 받은 기술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현장기술실증 우선 지원, △공공기관 판로 개척 지원 등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입상 기술은 11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건설 EXPO’에 전시되어 관심 있는 산업 관계자 및 일반 국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스마트건설 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명준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생성형 AI시대의 도래와 함께 건설산업 역시 기술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챌린지에서 건설산업의 대전환을 이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과 기관, 전문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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