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장마철 앞두고 가평 자라섬 환경정화 활동

사회 |이재수 기자 | 입력 2026. 06. 15. 12:23
 희망브리지 임직원 40여명이 경기 가평군 자라섬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임직원 40여명이 경기 가평군 자라섬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희망브리지)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12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하천 범람이나 배수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자라섬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직접 수거하며 재난 예방 활동에 동참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자라섬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인 만큼, 일대를 미리 정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뜻을 모았다.

활동에 동참한 구호사업팀 김초록 매니저는 “재난이 발생한 뒤에 이재민을 돕는 구호사업도 중요하지만, 위험을 미리 막는 예방 활동 역시 협회의 핵심 역할임을 깨달았다”라며 “오늘 땀 흘려 치운 쓰레기만큼 올여름 호우 피해가 줄어들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환경보호와 재난 예방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지역 주민의 사회적 책임을 높이고 지역사회 환경보호 문화의 확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국내 유일의 법정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이다. 자연재난 성금을 배분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으로서, 재난의 사전 예방부터 긴급구호, 그리고 피해 이웃의 온전한 일상 회복에 이르기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수행하며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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