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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BS한양·대보건설 분양 돌입…CBRE, 63빌딩 복합문화공간 재편

건설·부동산 |이재수 기자 | 입력 2026. 06. 12. 10:1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형 건설사들이 지방선거로 미뤘던 아파트 분양일정에 나서고 있다. GS건설은 경기 오산에서 ‘북오산자이 드포레’ 분양에 나서며 자이 브랜드 타운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BS한양과 대보건설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인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를 선보인다. CBRE 코리아는 63빌딩 복합문화공간 재편 프로젝트에서 상업시설 임대자문을 맡아 리테일 경쟁력 강화에 참여했다.

북오산자이 드포레 투시도.(사진=GS건설)
북오산자이 드포레 투시도.(사진=GS건설)

GS건설, ‘북오산자이 드포레’ 견본주택 개관

GS건설은 오는 13일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에 공급하는 ‘북오산자이 드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북오산자이 드포레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총 15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233가구, 74㎡ 307가구, 84㎡ 756가구, 99㎡ 218가구, 124㎡ 펜트하우스 2가구, 125㎡ 펜트하우스 1가구다.

단지는 지난 1월 내삼미2구역 A1블록에 공급된 1275가구 규모의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와 함께 총 2792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지역, 24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다.

단지는 동탄신도시와 오산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가 인접해 있고,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이용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 동탄 테크노밸리,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필봉산 산책로와 오산천,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 동탄호수공원 등이 위치해 여가·휴식 환경도 확보했다. 입주는 2029년 10월 예정이다.

북오산자이 드포레는 남동·남서향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주민들의 사생활 보호와 일조량,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주택형별로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해 공간효율성을 높였으며, 가구당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272-2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9년 10월 예정이다.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 투시도 (사진=BS한양·대보건설)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 투시도 (사진=BS한양·대보건설)

BS한양·대보건설,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 분양

BS한양과 대보건설은 12일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P2 패키지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는 고덕국제신도시 A-67블록에 들어서는 공동주택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4개 동, 총 403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84㎡A 107가구, 84㎡B 90가구, 84㎡C 59가구, 101㎡ 147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22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84㎡ 기준 5억원대 초반에 공급된다. 분양가상한제 단지임에도 거주의무기간이 없고,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입지 측면에서는 고덕국제신도시 국제교류단지 권역에 위치해 교육 인프라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단지 도보권에는 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 ‘애니 라이트 스쿨’ 평택 캠퍼스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경기 남부권 대표 자족도시로 꼽힌다. 평택시청 이전과 중앙도서관, 박물관 등 공공·문화시설 조성도 계획돼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고덕동 1694-1086번지(고덕119 안전센터 인근)에 마련된다.

여의도 63빌딩 (사진=CBRE코리아)
여의도 63빌딩 (사진=CBRE코리아)

CBRE 코리아, 63빌딩 상업시설 임대자문 수행

CBRE 코리아는 여의도 63빌딩의 복합문화공간 재편 프로젝트에서 상업시설 전속 임대자문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CBRE 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리테일 MD 전략 수립부터 브랜드 유치, 계약 체결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63빌딩은 ‘서울 퐁피두센터 한화’ 개관을 계기로 문화, 관광, 식음,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편됐다.

CBRE 코리아 리테일팀은 문화시설 방문객과 전망대 이용객, 국내외 관광객, 여의도 업무지구 종사자 등을 주요 고객군으로 설정하고 이에 맞춘 테넌트 구성을 기획했다.

F&B 영역에는 서령, 난포, 파르노, 비스트로 산호, 스시츠카무, 까폼 등 국내 브랜드와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라멘야시마, 피에르 에르메, %아라비카 등 글로벌 브랜드가 포함됐다. 라이프스타일 영역에는 루밍&HAY, 로파서울, 포셋연희, 핸드투홈서울 등 디자인·문화 감성을 갖춘 브랜드가 유치됐다.

전망대 공간도 새롭게 조성된다. 미디어아트 전문기업 엑스오비스가 참여해 디지털 아트와 서울 스카이라인 조망을 결합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약 16년 만에 일반에 개방되는 루프탑 공간도 마련된다.

CBRE 코리아는 이번 리뉴얼이 문화시설과 전망대, 리테일, F&B를 결합한 경험 중심 리테일 사례로, 여의도 상권 내 새로운 방문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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