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희망브리지는 올해 12월까지 전국 재난안전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운영한다.
희망브리지는 경기도 파주와 경남 함양에 위치한 재해구호물류센터 등에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대상자에 따라 관리자 과정과 실무자 과정으로 나뉜다. 교육 내용은 희망브리지의 구호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특히 재난 유형별 구호물자 관리, 현장 구호 활동, 민관 협력 등 실제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편성했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형화·복합화되는 재난 상황에서 종사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기후위기로 재난은 대형화·복합화되고 예측도 어려워지고 있다”며 “재난안전분야 종사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문교육 대행기관 지정을 계기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효성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지난해 재난 현장에 투입되는 공무원과 자율방재단뿐 아니라 어린이부터 노년층, 발달장애인까지 나이와 취약성을 고려한 ‘대상별 맞춤형 재난안전 체험교육’ 체계를 갖추고 찾아가는 교육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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