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구매하면 환아 치료 기부"…시몬스,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 시작

산업 |이재수 기자 | 입력 2026. 06. 15. 09:14
시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의 캠페인 영상에서 투병 중인 소녀와 캐릭터 '스프링맨'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모습 (사진=시몬스)
시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의 캠페인 영상에서 투병 중인 소녀와 캐릭터 '스프링맨'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모습 (사진=시몬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환아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새로운 ESG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시몬스는 15일 새로운 ESG 프로젝트인 ‘하이파이브 셰어링 프로젝트(High-five Sharing Projec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더 높은 가치와 희망을 나누고, 치료 중인 아이들이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ESG 침대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의 뒤를 잇는 대형 ESG 프로젝트다.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이자 자녀 침대로 인기가 높은 ‘에디슨’ 슈퍼싱글 사이즈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비자 가격 677만원인 에디슨 슈퍼싱글 사이즈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 가격의 5%인 33만 8500원이 기부금으로 자동 적립된다.

누적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들의 치료와 소아청소년센터의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병원·기업·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나눔

이번 프로젝트는 병원과 기업, 소비자 등 3자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몬스는 앞서 2023년부터 약 2년 간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병원, 기업, 소비자가 함께 힘을 보태 총 3천 개 이상의 판매고롤 올렸고,6억 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했다. 해당 기금은 지난해 5월 문을 연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을 위해 쓰였다.

한편, 시몬스는 삼성서울병원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2020년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의료 체계 붕괴 위기 속에서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투병 환아들을 위해 3억 원을 쾌척하며 삼성서울병원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3억 원을 기부했다. 올해까지 7년간 기부한 누적액은 총 21억 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치료 받은 환아는 약 230여 명에 달한다.

시몬스는 이번 기부 프로젝트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프로젝트 영상과 주제곡도 함께 선보였다. 영상은 투병 중인 소녀가 매트리스 속에 사는 친근한 캐릭터 '스프링맨'과 만나 밤하늘을 배경으로 학교와 놀이터 등을 함께 다니며 일상의 행복을 즐기는 모습을 동화처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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