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덕산하이메탈 등 반도체 소부장 3사 압수수색...납품 담합 혐의

증권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5. 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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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검찰이 덕산그룹 산하 덕산하이메탈 등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3개 업체들의 담합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소정수 부장검사)는 하루 전인 지난 28일부터 엠케이전자, 엘티메탈, 덕산하이메탈 등 3개사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 중이다.

엘티메탈은 옛 희성금속으로 범 LG가인 LT그룹(옛 희성그룹) 핵심 계열사다.

이들 업체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소재의 납품 가격과 공급 물량 등을 사전 협의를 통해 조절하는 방식으로 담합한 혐의를 받는다.

각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3사는 반도체 패키징용 접합 소재인 솔더볼(Solder Ball)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

특히 덕산그룹 산하 덕산하이메탈은 솔더볼 글로벌 1위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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