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황제주 할 수 있다..KB證, 현대차 목표가 120만원 상향

증권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5. 28. 08:28
자동차 생산 현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도입을 예고한 현대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과 로봇 부품 전담 조직을 잇달아 신설했다. 사진은 CES 개막일인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현대차그룹 부스에 로봇 아틀라스가 전시돼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동차 생산 현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도입을 예고한 현대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과 로봇 부품 전담 조직을 잇달아 신설했다. 사진은 CES 개막일인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현대차그룹 부스에 로봇 아틀라스가 전시돼 있는 모습. 연합뉴스

KB증권이 28일 현대차 목표주가를 120만원으로 종전보다 50% 상향조정했다. 역시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보유한 보스턴다이내믹스에 초점을 맞췄다.

KB증권은 현대차그룹이 경쟁사들의 전기차 전략 후퇴를 발판으로 장기 이익 기반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엔비디아 알파마요 도입, 휴머노이드 산업 선도에 주력함으로써, 전세계 피지컬 AI 산업의 대표 주자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KB증권은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가치를 기존 128조원에서 134조원으로 상향하면서 "현재, 산업용 특화 휴머노이드 경쟁력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단연 압도적"이라며 "이를 고려할 때, 본업인 자동차와 미래 휴머노이드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음에도 201조원에 불과한 현대차그룹의 시가총액은, 중장기적으로 토요타 시가총액 441조원을 정조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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