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37.6조..예상치 넘었다

증권 | 김세형  기자 |입력

SK하이닉스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내놨다.

23일 실적 발표 결과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은 37조61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5.5% 증가했다. 매출은 52조5763억원으로 198.1% 늘었다.

시장 예상치에 비해 매출은 2%, 영업이익은 4% 웃도는 실적이다.

삼성전자에 비해서는 예상치 대비 강도가 약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5.01% 급증했다. 역대 최대 분기이익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고, 시장 예상치 상단 50조원을 10% 넘게 웃돌았다.

매출은 133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06% 늘었다. 역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간밤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기한 휴전 연장 선언 속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340.65포인트, 0.69% 오른 4만9490.0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3.89포인트(1.05%) 오른 7137.90, 나스닥 종합지수는 397.60포인트, 1.64% 급등한 2만4657.57에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그런 가운데 한국 관련 ETF들은 폭등세였다.

한국 주식을 1배 추종하는 EWY(Ishares Msci South Korea ETF)는 6.14% 폭등마감했다. 반도체에 투자하는 DRAM(Roundhill Memory ETF)도 6.79% 급등 마감했다. DRAM은 시간외 거래에서도 2%대 강세를 이어갔다.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언어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