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신영그룹의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계열사 신영에셋이 조직 개편과 핵심 인재 영입을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신영에셋은 손종구 대표 체제를 본격화하면서베테탕 인재 영입을 통해 투자·자문·운용 전반의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신영그룹은 올해 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개발 전문가인 손종구 신영 대표이사를 신영에셋 대표이사로 겸직 선임했다. 이를 통해 시행부터 시공, 임대차 자문, 자산관리, 매입·매각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신영에셋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업계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투자자문 본부장에는 투자·운용·자문 등 분야에서 20년 경력을 가진 이윤영 상무를 영입했다. 이 상무는 신영에셋의 투자자문 운영 고도화를 이끌게 된다.
컨설팅 부문에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와 알스퀘어를 거친 진원창 이사를 선임했다. 데이터 전문가인 진 이사는 회사의 데이터 기반 리서치 및 자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대차자문 본부장에는 글로벌 부동산 자문사 JLL, 세빌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컬리어스코리아 등에서 20년 경력을 쌓은 정은국 이사를 발탁했다.
신영에셋은 이번 인재영입과 조직 개편으로 오피스 시장 양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투자·운용 설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조직 역량 강화의 일환이다.
오피스 넘어 데이터센터·물류로 포트폴리오 확대
신영에셋은 기존 오피스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등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분야 전담 조직도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와 정부 정책 지원에 힘입어 2026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핵심 자산군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영에셋은 공급 과잉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물류 시장과 성장세를 보이는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그룹의 개발 노하우와 자문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손종구 신영에셋 대표이사는 “이번 인재 영입과 조직 개편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전문성과 그룹의 원 스톱 밸류체인 역량을 통해 고객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종합 부동산 설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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