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한국펄벅재단에 다문화 청소년 위한 '희망 장학금' 전달

건설·부동산 | 이재수  기자 |입력
금호건설이 23일 종로 본사에서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백은영 한국펄벅재단 부장,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 권택명 한국펄벅재단 상임이사, 이관상 금호건설 경영관리본부 본부장. (사진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이 23일 종로 본사에서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백은영 한국펄벅재단 부장,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 권택명 한국펄벅재단 상임이사, 이관상 금호건설 경영관리본부 본부장. (사진제공=금호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금호건설DL 저소득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한국펄벅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사용된다.

금호건설은 지난 2004년부터 한국펄벅재단과 인연을 맺은 이후 저소득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5명의 수혜 학생들이 지원을 받아 고등학교를 마쳤다. 올해도 중학생 2명이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교육비를 지원받는다.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금호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그동안 후원을 받은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가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편지를 통해 경제적인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긴 시간 동안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고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펄벅재단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 대지의 작가 펄벅 여사가 1965년 설립한 사회복지기관이다. 재단은 전문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아동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60여 년간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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