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설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 800억원 조기 지급

건설·부동산 | 김종현  기자 |입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도약을 당부하고 있다. 출처=호반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도약을 당부하고 있다. 출처=호반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호반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거래대금 약 80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금 지급은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주요 계열사의 협력사 약 450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금번 조치는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명절 전 임금 지급과 원자재 대금 결제 등으로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반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연휴에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거래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호반건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 공시 점검 결과’에서 15일 이내 하도급 대금 지급 비율 91.87%를 기록했다.

호반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지속적으로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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