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기당했다" 다원시스, 1138억원 신안산선 철도차량 계약 해지

증권 | 김세형  기자 |입력

이재명 대통령이 납기 지연을 언급하면서 "정부가 사기당했다"고 성토한 철도차량 업체 다원시스가 1000억원대 계약을 해지당했다.

다원시스는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철도차량제작 및 공급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고 8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지난 2019년 5월 체결된 계약으로 당시 전년 매출의 88.4%인 1138억원에 달했다. 계약 기간은 2019년 5월부터 올해 12월9일까지였다.

다원시스는 "본 건은 당사의 납품 지연 발생 및 이에 따른 거래 상대방의 계약 해지 통보에 따른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계약 해지 사유에 대하여 거래 상대방과 이견이 있으며, 관련 사유에 대한 협의 진행과 함께 법률 대리인 선임 후 추가적인 법적 조치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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