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새해 4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

증권 | 김세형  기자 |입력
신한은행 딜링룸.
신한은행 딜링룸.

코스피 지수가 새해 들어 4거래일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7일 간밤 미국 증시 상승을 등에 업고 단숨에 4600선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점심 들어 갑자기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약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8일 예정된 삼성전자 4분기 실적 발표가 기대에서 경계로 바뀌면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로 전환하면서 지수 역시 하락세로 바뀌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이 다시금 순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결국 상승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사상최고가를 다시 썼다.

특히 현대차는 정의선 회장의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회동 이후 보스턴다이내믹스에 대한 엔비디아 투자설까지 언급되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는 이날 13.8% 급등한 35만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아도 5.55%, 현대모비스도 7.24%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피 힘이 빠지면 반대로 코스닥이 상승하지 않겠느냐는 대안설이 무색했다.

코스피가 하락하는 사이 코스닥은 더 큰 폭으로 빠지면서 투자자들을 허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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