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 최초 500억원 해외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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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63빌딩 [출처: 한화생명]
한화생명 63빌딩 [출처: 한화생명]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16일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 최초로 홍콩에서 해외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미화 3,700만달러 규모로 3년 만기 고정금리 달러화 채권을 발행했다. 한화로 약 500억원 규모다. 홍콩우리투자은행이 주관사로 나서, 홍콩금융시장에서 발행을 주선했다.

발행금리는 원화 고정금리 4.17% 수준이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이 고시하는 단기지표금리 USD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에 1.00%p(100bp)를 가산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해 9월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투PE)로부터 1천억원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이번 해외 채권 발행에 성공해 성장 투자 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성공 배경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시장 지배력과 투자시장에서 ‘자회사형 GA’의 가치를 인정받은 덕분이다. 대형 보험사 중 최초로 제판분리(제조와 판매 분리)에 성공했고, 지난해 흑자전환을 계기로 출범 3주년 만에 ‘첫 배당’을 이룬 점을 주목했다고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설명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GA업계 1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기업가치는 물론, 미래 수익성과 안정적인 재무구조, 높은 신용도를 글로벌 투자시장에서 인정받았다”라며, “이를 계기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GA로 성장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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