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등기이사 2인이 최근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삼성전자 임원 지분 변동 보고에 따르면 노태문 사장과 박학규 사장은 지난달 30일 각각 5000주와 5500주를 장내매입했다.
노 사장은 평균 7만3500원씩 총 3억6700만원을, 박 사장은 7만3700원씩 4억500만원을 들였다.
노태문과 박학규 사장은 삼성전자 사내이사다. 노 사장은 휴대폰 부문을 담당하는 DX부문 MX(Mobile eXperience) 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박학규 사장은 CFO다.
노 사장은 지난 2022년 3월 이후 근 2년 3개월만에 보유 주식에 변동이 생겼다. 이번 매입에 따라 보유 주식은 1만8000주로 늘었다.
박 사장은 지난 2022년 12월 이후 첫 변동 보고다. 보유 주식은 2만2500주에서 2만8000주로 증가했다.
같은 날 주식을 매입한 임원은 더 있었다.
애플 출신으로 지난 2022년 11월 영입된 정재욱 부사장이다. 정 부사장은 삼성 리서치 글로벌 AI센터(Samsung Research Global AI센터) 담당임원으로 있다.
정 부사장은 같은 날 1330주를 주당 7만4800원에 매입했다. 첫 자사주 매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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