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 최대주주가 지분을 팔아 주식담보대출을 상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케이엠더블유 지분 보고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김덕용 대표는 지난 18일과 19일에 걸쳐 45만주씩 총 90만주를 시간외매매로 처분했다. 전체 지분의 2.32%로 매각 대금은 대략 150억원이다.
김덕용 대표는 이번 처분에 따라 2019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지분에 변화가 생겼다. 31.1%에서 이번 매각에 따라 28.78%로 보유 지분이 낮아졌다.
지분 매각과 함께 한국증권금융에서 받은 주식담보대출을 상환했다. 김덕용 대표는 기존에 주식 123만6000주를 담보로 맡기고 77억원을 빌린 상태였다.
케이엠더블유 주가가 최근 상승하면서 처분해야할 주식이 줄긴했다.
한편 최근 진시스템 서유진 대표도 보유 주식 40만주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처분한 뒤 주식담보대출을 상환했다.
회사측은 "기존 신한투자증권에서 받은 주식담보대출 연장이 불가하여 일부 지분 매도 후 16일자로 대출금액 30억원을 전액 상환했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대주주 지분을 담보로 받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가 있다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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