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21일 향후 3개년 간의 실적 전망치를 내놨다.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2배, 2025년에는 4.3배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에스엠은 이날 공정공시를 통해 별도 기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107억원, 19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38.8%, 영업이익은 99% 늘어나는 규모다.
이어 2024년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768억원과 3126억원으로 커지고, 2025년에는 매출은 1조2274억원, 영업이익은 4296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매출은 지난해보다 139.7%, 영업이익은 329.6% 늘어난 규모다.
에스엠은 이같은 실적 전망치를 이날 에스엠의 공식 유튜브 채널 SMTOWN에서 진행한 'SM 3.0 IP 수익화 전략' 발표에서 제시했다.
결국 에스엠 이사진이 계획한 대로 SM 3.0 전략이 진행될 경우 3년 뒤에 매출은 2.4배, 영업이익은 4.3배로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자 목표다.
한편 에스엠 이사진은 20일 실적발표와 기업설명을 겸한 기업설며회를 개최했다.
이를 지켜본 애널리스트들이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하이브에 의한 공개매수 변수를 제외하고, 이사진이 제시한 3.0 전략을 고려한 목표주가가 12만원(현대차증권), 12만5000원(유진증권)에서 13만원(하나증권), 15만원(대신증권) 등으로 다양했다.
특히 12만원을 제시한 현대차증권은 목표주가에 맞춰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현대차증권은 "(에스엠을 둘러싼) 지분 경쟁이 추가로 격화할 경우라고 하더라도 최종인수가격이 공개매수가격을 20% 이상 웃돌기는 어렵다”며 “변동성을 감내하고 신규 매수를 할 만큼의 상승여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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