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21일 에스엠에 대해 목표주가를 지난해 10월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특히 진행 중인 하이브의 공개매수(공개매수가 12만원) 뒤 영향을 언급하지 않은 채 에스엠 이사진이 내놓은 SM 3.0 전략 만을 감안한 채다.
이기훈 연구원은 "주총까지 많은 변수가 남아 있다"며 "단기 주가는 주총까지 변동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제했다.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 프로듀서의 카카오 유상증자에 대한 가처분 신청 및 주총 결과, 그리고 하이브나 카카오의 잠재적 공개 매수관련 변수가 많고 이는 예측보다는 대응의 영역이라는 것이다.
그는 "에스엠에서 가장 확실한 부분은 이수만 창업자가 없는 에스엠의 라이크기획 인세 및 SMBM 등 지분 구조 정상화이고, 현 주가는 2차 판권 매출의 정상화까지 어느 정도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그러면서 카카오 대상 유상증자가 진행될 것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13만원을 제시했다.
그는 "에스엠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보다 18%, 70% 늘어난 2564억원과 252억원으로 컨센서스(203억원)을 상회했다"며 올해 에스엠의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71% 늘어난 1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이사진이 SM 3.0을 통해 내놓은 멀티 레이블 및 프로듀싱 시스템 도입에 따른 아티스트들의 가동률 상승 및 신인 그룹의 빠른 데뷔와 함께 21일 IP의 수익화, 23일 글로벌 사업 확장, 그리고 3월 전 카카오와의 시너지 전략 발표를 감안해 올해 실적을 추정하고 목표주가도 13만원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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