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민관이 함께하는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 출범

도심 빌딩, 미래 첨단 기술 플랫폼으로 변신 준비 원희룡 장관 얼아이언스 공동위원장 맡아 '정부 지원' 약속

사회 |이재수 기자 | 입력 2023. 02. 03. 10:41

도심 빌딩이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과 자율주행, 로봇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망라하는 미래 첨단 기술 플랫폼으로 변신한다. 국토교통부는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민관이 참여하는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민·관이 함께하는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는 UAM과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조기에 상용화하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스마트+빌딩이 성공적으로 확산되면 도심 빌딩은 미래 도시 교통과 물류 및 서비스 분야 중추 역할을 맡게 된다. UAM의 이착륙이 가능한 버티포트가 설치되고 로봇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이 포괄적으로 적용돼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얼라이언스는 기술, 비즈니스, 인증 3개 분과로 구성됐다. 각 분과 별 회의를 통하여 규제 개선과 인센티브 부여 필요사항을 발굴하고, 건축물에 첨단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R&D 사업 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LG공간연구소, 네이버클라우드, 삼우종합건축사무소, 이지스자산운용, 코가로보틱스, 현대자동차, 현대엘리베이터, 서울특별시, KBS, 건축공간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LH 등 이 참여했다.

지난 1월 다보스에서 글로벌모빌리티 협력 방안을 논의한 원회룡 국토교통부 장관(사진. 국토교통부)
지난 1월 다보스에서 글로벌모빌리티 협력 방안을 논의한 원회룡 국토교통부 장관(사진. 국토교통부)

얼라이언스 공동위원장은 원희룡 장관과 인하대학교 하헌구 교수가 맡았다. 

원희룡 장관은 “스마트+빌딩을 통해 앞으로 우리 기업이 무궁무진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4차산업혁명 기술을 체감하고 우리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 민간전문가들을 위해 정부는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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