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작년 적자전환..금리상승에 영업권 손상

글로벌 |김세형 기자 | 입력 2023. 01. 26. 17:14

LG헬로비전은 지난해 260억25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269억2200만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4분기에만 559억4300만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매출은 4분기가 0.5% 줄어든 2825억4900만원, 연간은 8.1% 늘어난 1조1678억6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4분기가 전년보다 22.8% 줄어든 98억3300만원, 연간은 20.9% 확대된 5380억1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영업권이 손상돼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 자료에 따르면 영업권 금액은 2021년말 1690억원에서 지난해 말 1090억원으로 줄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올해 보통주 1주당 12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시가배당율은 2.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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