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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제주국제생태포럼서 TNFD 공시 사례 공유

자연자본 공시 확산 위한 금융권 과제 논의 제주은행, 지역 생태 보전 위한 금융 역할 소개

금융 |이태윤 기자 | 입력 2026. 11. 06. 09:16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스마트투데이=이태윤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제주국제생태포럼에서 자연자본 공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생태 보전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논의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5일 제주 돌문화공원에서 열린 ‘2026 제주국제생태포럼’에 참여해 그룹의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TNFD) 공시 사례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자연의 서사와 사회의 재구성’을 주제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국내외 학자와 기업인, 정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기업의 자연자본 공시와 자연의 권리, 지구법 등을 논의한다. 신한금융은 기후에너지환경부,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후원사로 참여했다.

신한지주와 제주은행은 각각 ‘지구를 위한 ESG’와 ‘국제협력’ 세션에서 발표를 맡았다. 신한지주는 그룹의 TNFD 공시 사례를 바탕으로 자연자본 공시를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제주은행은 ‘금융으로 잇는 지속가능한 제주’를 주제로 지역 금융기관의 생태 보전 참여 방향을 소개했다. 발표에서는 생물문화적 공존을 위한 지역 금융의 역할을 다뤘다.

첫날 개회식에는 강금실 글로벌기후환경대사와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희수 제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기후 위기의 최전선에 있는 제주도에서 지주회사와 제주은행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연자본과 지역 생태 보전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고민할 수 있었다”며, “신한금융은 자연자본이 기업 경영과 투자 판단의 핵심 변수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만큼,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지속가능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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