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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누버거와 투자상품 협력

금융 |최성 기자 | 입력 2026. 11. 04. 14:46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오른쪽)과 조지 워커 누버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4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글로벌 투자상품 공급 확대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구너 제공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오른쪽)과 조지 워커 누버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4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글로벌 투자상품 공급 확대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구너 제공

|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글로벌 금융회사 누버거의 조지 워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글로벌 성장기업 투자상품 공급 확대 및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국투자증권의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 'KIS Night in New York'에서 양사 경영진이 교류한 데 이은 후속 논의다. 양사는 앞선 만남에서 논의한 협력 가능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성장기업 투자 기회 발굴과 국내 투자자 수요에 맞춘 금융상품 개발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논의는 누버거가 보유한 글로벌 성장기업 발굴·분석 역량을 활용한 상품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항공우주 및 아시아 반도체 등 차별화된 테마형 투자와 기업공개(IPO)를 앞둔 유망 기업을 비롯해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글로벌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국내 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누버거의 글로벌 투자 역량과 한국투자증권의 상품 공급 및 자산관리 역량을 결합하는 한편, 관련 투자펀드의 국내 출시를 위한 협의도 이어갔다.

김성환 사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기회를 확보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누버거는 1939년 설립된 미국계 자산운용사로 26개국에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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