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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데이터부터 AI 연구까지…가천대 이해정 교수,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수상

산업 |최아랑 기자 | 입력 2026. 10. 26. 13:02
(재)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왼쪽)과 가천대학교 이해정 교수. 오뚜기 제공
(재)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왼쪽)과 가천대학교 이해정 교수. 오뚜기 제공

|스마트투데이=최아랑 기자|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제34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수상자로 이해정 가천대 교수를 선정하고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한국영양학회와 공동으로 열렸다. 이 교수는 국가 영양연구 인프라 구축과 맞춤형 건강 증진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체계 마련과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의 영양조사 데이터베이스 고도화를 주도했다. 전통 식품과 기능성 소재의 인체적용시험, 작용기전 규명에 참여했으며 AI와 장내미생물을 활용한 한국형 정밀영양 연구에도 힘써왔다. SCI(E)급 논문 185편, 국내외 특허 16건, 기술이전 6건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부터 학술상 협력 학회를 기존 한국식품과학회·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서 한국영양학회까지 확대했다. 2009년 학술상 제정 이후 누적 수상자는 34명이다. 별도 연구과제 지원사업으로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연구자 92명에게 총 141억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앞서 지난 3월에도 신규 장학생 6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대학생 학업 지원을 이어갔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식품·영양학계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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