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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서 본 ‘최애’, 검색·영상으로…네이버, K팝 팬덤 광고 공략

산업 |최아랑 기자 | 입력 2026. 10. 22. 10:58

|스마트투데이=최아랑 기자| 네이버는 경기 성남시 사옥 1784에서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데이 2026’을 열고 K팝 아티스트 홍보를 위한 통합 광고 전략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광고 파트너사 글링크미디어와 함께 마련한 행사에는 SM·JYP·YG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네이버지도와 치지직, 웹툰, KREAM 등 서비스를 활용한 홍보 방안과 콘텐츠 제작·광고 연계 사례를 소개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7월 그룹 리센느가 주요 모바일 서비스에서 약 2주간 진행한 싱글 홍보 캠페인에서는 검색 노출량과 클릭 수가 각각 평균 대비 1.8배, 1.6배 이상 늘었다.

오프라인 홍보 수단으로는 AI 기반 디지털옥외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 스크린’을 제시했다. 영화관과 전광판, 대중교통 등 전국 17개 시도의 디지털 매체 35만9000대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 당시에는 월 단위뿐 아니라 주 단위 광고 집행 옵션을 제공해 중소형 광고주의 이용 문턱을 낮췄다.

네이버는 옥외광고로 아티스트 소식을 접한 이용자가 검색으로 정보를 찾고, 치지직·클립에서 영상을 즐기는 흐름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아이브와 리센느의 컴백 홍보에도 애드부스트 스크린과 네이버 서비스를 연계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종민 네이버 비즈니스 수익화 부문장은 “네이버는 오랜 기간 집약해온 미디어 콘텐츠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 부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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