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최아랑 기자| 롯데마트는 베트남 상품 100여 종을 할인 판매하는 ‘2026 베트남 물산전’을 오는 28일까지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시작한 이번 행사는 베트남 식품의 국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양국 간 유통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폰 베트남 쌀국수’ 5종과 ‘친수 포스토리 쌀국수’를 10% 할인하고, ‘G7 커피’ 5종과 ‘망고 100% 망고칩’은 1+1으로 판매한다. 용과·바나나·새우 등 베트남산 신선식품도 선보인다.
행사 첫날에는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들이 점포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신선식품 매장과 베트남 가공식품 행사 공간을 둘러보며 상품 진열·판매 현황을 살폈다.
롯데마트는 2008년 호치민 남사이공점을 시작으로 현재 베트남에서 17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문을 연 현지 17호점 박장점에는 한국 라면과 김치 전용 매대 등 K푸드 상품 1300여 종을 구성했다.
윤병수 롯데마트·슈퍼 해외사업부문장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에 구축한 유통 네트워크는 롯데마트의 차별화된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국내 고객에게 폭넓은 먹거리 경험을 제공하고, 양국 간 상품 교류를 잇는 가교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은 롯데에 각별한 나라다. 롯데쇼핑은 지난 2023년 베트남 하노이의 중심지인 서호(西湖) 신도시 지역에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를 개장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연면적이 약 35만 4000㎡로 당시 베트남 현지 유통시설 중 최대 규모로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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