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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디지털에셋·캔톤재단과 토큰화 협력 논의

금융 |최성 기자 | 입력 2026. 09. 29. 14:05
신한금융그룹제공
신한금융그룹제공

|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9일 유발 루즈 미국 디지털에셋 공동창업자 겸 CEO, 비브 디와카르 캔톤 재단 대표 등 주요 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토큰화 금융 및 디지털자산 인프라 분야에 대한 그룹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에셋은 기관용 블록체인 ‘캔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의 개발사로, 캔톤 재단이 네트워크의 관리·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캔톤 재단과 네트워크 거버넌스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7월에는 신한투자증권과 신한벤처투자가 디지털에셋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이달에는 신한자산운용이 캔톤 네트워크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주요 거버넌스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슈퍼 밸리데이터(Super Validator)’로 최종 승인받았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은행의 결제·정산 인프라, 증권의 토큰화 자산 유통, 자산운용의 실물자산 토큰화 등 그룹사 역량을 연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한국 금융상품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의 접근성 제고 방안도 검토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토큰화가 새로운 금융 인프라로 확산되는 가운데 디지털에셋·캔톤 재단과의 협력은 신한금융이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제도 정비에 발맞춰 글로벌 디지털자산 인프라 연계 확대를 책임 있게 준비해,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서비스 기반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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