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제조 산업 AI 운영체제(AIXERA Factory OS) 기업 아이제라는 딥테크 기반 푸드테크 스타트업 딥플랜트와 지난 3일 육가공 MESㆍERP 및 딥에이징 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딥플랜트가 보유한 육가공 공정 및 도메인 기술, 육류 품질ㆍ공정 데이터, 딥에이징 기술ㆍ장비와 아이제라의 제조 운영 소프트웨어를 연계해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딥에이징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딥플랜트는 육가공 공정 및 도메인 기술과 육류 품질ㆍ공정 데이터, 딥에이징 관련 기술 및 장비를 제공하고 현장 적용과 실증에 협력한다. 아이제라는 육가공 제조현장에 적용할 MESㆍERP 시스템과 생산ㆍ공정ㆍ품질ㆍ재고ㆍ이력관리 등 제조 운영 소프트웨어의 설계ㆍ개발을 담당한다.
양사는 보유 기술과 시스템을 연계해 ▲육가공 MESㆍERP 시스템 설계 및 개발 ▲육류 품질ㆍ생산ㆍ공정ㆍ설비 데이터 연계 ▲딥에이징 장비 제어 및 모니터링 ▲육류 품질 예측 및 가공 기술 고도화 ▲육가공 제조공정의 자동화ㆍ지능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딥플랜트는 육류 품질 데이터와 딥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육류 품질을 고도화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 기술인 ‘딥에이징’은 특허(제10-2472733호)를 기반으로 육류의 단백질 구조를 제어해 고기를 부드럽게 하고 식감과 풍미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고단백ㆍ저당 설계 등 제품 개발 역량을 적용해 한돈 고추장 불고기와 한우 대파 소불고기 등 소비자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고품질 육류 가공제품으로 구현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이러한 딥에이징 기술과 장비를 아이제라의 MESㆍERP 등 제조 운영 시스템과 연계해 공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장비 운영과 모니터링까지 연결되는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육류 품질 예측 기술을 제조공정에 연계해 데이터 기반의 공정 운영과 품질 관리를 고도화하고, 실제 육가공 제조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아이제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육가공 현장의 품질ㆍ공정 데이터와 딥에이징 장비를 제조 운영 소프트웨어로 연결하는 통합 자동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양사의 기술과 현장 경험을 결합해 육가공 공정에 최적화된 자율제조 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현장에서 검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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