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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 일본주택금융지원기구와 국제 주택금융 콘퍼런스 개최

금융 |김종현 기자 | 입력 2026. 09. 04. 15:00
HF 사옥 내부 전경. 출처=HF
HF 사옥 내부 전경. 출처=HF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일본주택금융지원기구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26 국제 주택금융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인구구조 변화와 주택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의 주택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개회사에서 인구구조 변화 과정에서 특정 세대나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택금융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요섭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주택·금융시장의 안정과 생애주기 맞춤형 주택금융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만 한국개발연구원(KDI)-서강대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택연금 등 노후 소득 보완 수단을 확대하고 생애주기별 주거 안정을 뒷받침하는 정책금융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방송희 한국주택금융공사 연구원 수석연구위원, 타다요리 나카오 일본 국토교통성 주택국 실장 등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부동산시장 영향과 생애주기별 주택금융, 일본 주택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두 기관은 콘퍼런스에 앞서 양국 주택금융 시장과 정책 발전을 위한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정책 자문과 인적 교류 등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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