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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없어도 목동 중심 입성"…GS건설, '목동윤슬자이' 분양 돌입

전용 114~203㎡ 651실 공급…만 19세 이상 100% 추첨 발코니 특화·호텔식 웰니스 조성…이자 부담 연 2.5% 제한

건설·부동산 |김종현 기자 | 입력 2026. 09. 03. 11:02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GS건설은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 부지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목동윤슬자이'의 견본주택을 3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목동윤슬자이는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전용면적 114~203㎡ 총 651실 규모의 중대형 주거단지다. 전용면적별 호실 수는 ▲115㎡A 118실 ▲114㎡B 208실 ▲114㎡C 118실 ▲119㎡A T1 45실 ▲120㎡A T2 30실 ▲120㎡A T3 15실 ▲117㎡C T1 45실 ▲118㎡C T2 45실 ▲203㎡AD 10실 ▲202㎡BD 9실 ▲198㎡CD 8실로 구성된다.

청약 접수는 오는 9월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건축법을 적용받는 주거형 오피스텔 특성상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가입 여부나 주택 소유 여부, 거주지역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 호실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린다. 일반 아파트 청약과 비교해 가점 계산이나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에서 자유로워 가점이 낮은 유주택자나 청년층의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 당첨자는 11일 발표되며, 계약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해 여의도와 광화문, 강남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서정초, 목운중, 양정고, 진명여고 등 주요 학군이 가깝고 목동 학원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등 상업시설과 이대목동병원, 오목공원, 안양천 등 생활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설계 차별화도 시도했다. 저층부 외관에는 키네틱 아티스트 네드칸의 예술 작품인 '윤슬'을 적용해 햇빛과 바람에 반응하는 입면을 구현한다. 지하 1~3층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위탁 운영하는 약 3000평 규모의 멤버십 웰니스 클럽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이 들어서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을 갖춘다. 102동 47층에는 와인리저브와 카페테리아로 꾸민 스카이비스타, 파티 공간인 스카이게스트, 업무·미팅 공간인 스카이오티움, 영상·음악 감상실인 사운드챔버 등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한다.

특히 오피스텔 전 호실에 발코니를 설계한 점이 눈에 띈다. 정부가 오피스텔 내 발코니 설치 기준을 완화하면서 전용면적 외에 추가적인 실사용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평면 구조에 따라 4베이 판상형, 2면·3면 개방형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을 확보했으며 일부 호실은 복층형 테라스 구조로 지어진다.

금융 혜택으로는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하되, 대출금리가 연 2.5%를 초과할 경우 초과 이자분을 사업주체가 전액 부담하는 금리 안심 보장 조건을 내걸었다. 금리 변동에 따른 수분양자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주요 가전제품과 수입 마감재를 기본 품목으로 제공하며, 피트니스 시설은 사업주체가 직접 보유·운영해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목동윤슬자이는 오목교역 중심 입지와 목동의 교육·생활 인프라에 차별화된 상품성을 더한 단지”라며 “목동 재건축에 따른 미래가치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위치하며, 완공 및 입주는 2030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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