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회장이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50%, 16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엘앤씨바이오는 3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이같이 기재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지난달 31일 14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증권신고서에서 "최대주주는 개인 자금 사정을 고려하여 유상증자에서 배정받은 주식 수의 50% 수준으로 청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대주주는 이환철 회장으로 현재 23.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배정비율을 감안할 때 이 회장은 100% 참여에 예정발행가 기준 326억원이 필요하다. 160억원 규모 참여를 계획하고 있는 셈이다.
엘앤씨바이오는 "(최대주주는) 청약자금 및 관련 세금 납부, 기존 주식담보대출 일부 상환에 필요한 재원 등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주 일부를 블록딜(장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하고, 미청약 신주인수권증서를 매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본건 유상증자, 구주매각, 무상증자 이후 기존 23.45%에서 19.40%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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