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지수가 폭락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낙폭은 10%를 넘어서면서 코스피 6000선 마저 위협받고 있다.
28일 오전 11시4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3% 떨어진 6071.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704.06포인트로 7.95% 급락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 전반이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도 폭락 출발했다.
개장 직후 코스피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이어 코스닥 마저 사이드카가 울렸다.
시장은 진정되지 않았고 오전 10시13분께 지수가 8% 이상 1분 넘게 급락하면서 일시적으로 매매거래를 중단하는 1단계 서킷브레이커도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가 해제된 뒤에도 시장은 낙폭을 더 키웠다.
외국인은 3조2000억원 넘게 매도 공세를 퍼붓고 있다. 기관은 2335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만 3조5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K스퀘어, 삼성전기는 10% 넘게 폭락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이날 급락에 따라 지난달 19일 기록했던 고점 대비 54% 급락한 상태다. 이 자리에서 두 배 올라도 고점 회복이 안되는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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