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가 ‘2026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포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국가 재난관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한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민간 성금을 투명하게 모금·배분하여 국가 재난관리 체계를 보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협회는 최근 5개년 동안 대형 산불과 수해 등 복합재난이 발생했을 때마다 대대적인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약 2899억 원 규모의 성금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이재민에게 생수·식료품·위생용품·구호키트 등 생필품을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또한 재난 이후 장기적인 회복 지원체계를 비롯해 평시에는 풍수해보험 가입과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과 맞춤형 재난 안전 교육 등으로 국민의 재난 대응 역량 향상에도 기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신훈 사무총장은 “이번 수상은 재난 현장에서 가장 먼저 움직이고 끝까지 지원하겠다는 협회의 다짐과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희망브리지는 공동체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선진 재난관리 모델을 만드는 것에도 관심을 갖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자연재난 피해 구호금을 배분할 수 있는 유일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이다.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나서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국민 성금을 전달하며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는다. 또한, 한국가이드스타의 '2026년 공익법인 평가'에서 전 부문 만점으로 최고 등급인 '별 3개'를 획득하며 모금과 집행의 투명성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