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이 8145억 원 규모 개포우성4차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 이병주 삼성물산 강남사업소장은 조합원에게 감사하며 성공을 다짐했다.
- 삼성물산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액을 13조 원으로 설정했다.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 개포우성4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개포우성4차 재건축 조합은 전날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참석 조합원 428명 중 374명(87.4%)이 찬성표를 던졌다.
총회 후 삼성물산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병주 삼성물산 강남사업소장은 “자사를 선택해준 조합원께 감사하다”며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권 연전연승 삼성물산…성수도 도전
사업은 서울 강남 도곡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총 6개동, 104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약 8145억원이다.
개포우성4차 재건축은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인근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구룡초, 대치중, 숙명여중, 숙명여고가 통학권에 위치했고, 대치동 학원가가 인접했다. 양재천을 비롯 매봉산,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다양한 생활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4차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도곡 팰리스(RAEMIAN DOGOK PALACE)’를 제시했다.
삼성물산은 강남권 핵심 정비사업지들을 수주하고 있다. 시공권을 확보한 곳은 △대치쌍용1차(6892억원) △압구정4구역(2조 1154억원) △방배신삼호(6538억원) △신반포19·25차(4434억원) △개포우성4차(8145억원)다.
올 하반기엔 △성수3지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여의도 목화아파트 △목동13단지 △오금현대 등 서울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에 도전한다. 삼성물산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목표 수주액은 13조원이다. 이는 지난해 수주액(9조 2622억원) 대비 40% 이상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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