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반떼 첫날 1만1094대 계약…역대 최고

산업 |박재형 기자 | 입력 2026. 08. 06. 10:12
현대차는 대표 준중형 세단 디 올 뉴 아반떼가 계약 개시 첫날 총 1만1094대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
현대차는 대표 준중형 세단 디 올 뉴 아반떼가 계약 개시 첫날 총 1만1094대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

|스마트투데이=박재형 기자| 현대자동차는 ‘디 올 뉴 아반떼’가 계약 개시 첫날 총 1만1094대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4월 출시된 7세대 아반떼의 계약 첫날 실적인 1만 58대를 넘어선 역대 아반떼 최고 기록이다.

개인 고객을 중심으로 최상위 트림 선호가 한층 높아지고 하이브리드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림별 선택 비중은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이 52%로 과반을 차지하고 기본 트림인 모던과 중간 트림인 프리미엄은 각각 24%를 기록했다.

인스퍼레이션의 높은 선택 비중은 준중형 차급에서도 첨단 사양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와 ‘전자식 변속 레버 P단 긴급제동’을 비롯해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듀얼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 다양한 최신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파워트레인별로는 가솔린 모델의 높은 인기가 이어진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의 선택 비율은 27.5%를 기록하며 기존 아반떼의 14.8% 대비 두 배 가까이 높아졌다.

가솔린 모델은 2.0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이 26마력 향상되는 등 보다 경쾌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최고 14.3km/L의 복합연비로 경제성까지 확보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동화·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대에 고객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디 올 뉴 아반떼는 기본 트림부터 높은 상품성을 갖추고,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첨단 모빌리티 경험까지 제공하도록 구성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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