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 운영

사회 |이재수 기자 | 입력 2026. 06. 12. 08:23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을 운영한다. (사진=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을 운영한다. (사진=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과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직업상담사와 함께 서울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인 ‘일자리부르릉’을 서울 전역에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일자리부르릉’은 지역축제, 박람회, 주거밀집지역, 대중교통 거점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찾아가 맞춤형 취업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취업지원 서비스다. 상담을 통해 구직등록을 한 참여자는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과 연계돼 채용정보 제공,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참여 등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일자리부르릉’은 총 6482건의 취업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3076명을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으로 연계했다. 이용자 만족도는 97.3%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기존 특성화고 재학생과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청년층 중심 서비스를 종료하고,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30~50대 유자녀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일자리부르릉’ 상담버스에서는 직업심리검사를 활용한 진로설계와 취업상담을 지원한다.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하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AI 면접 체험 서비스도 운영한다.

지역축제 등 현장에서는 자녀를 동반한 여성 구직자를 위한 자녀돌봄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유자녀 여성 구직자가 안심하고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는다는 취지다.

서민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장은 “일자리부르릉은 취업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서비스”라며 “특히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경력보유여성이 돌봄과 일을 병행하며 다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자리부르릉’ 운영 일정과 세부 장소는 서울우먼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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