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다우존스 베스트인클래스 코리아 지수 4년 연속 편입

DJBIC Korea 지수 신규 편입된 이후 4년 연속 지위 유지

산업 |황태규 기자 | 입력 2026. 05. 12. 09:23
(사진=BGF리테일)
(사진=BGF리테일)

|스마트투데이=황태규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지표인 '2026 다우존스 베스트인클래스(DJBIC)' 코리아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됐다고 12일 밝혔다.

DJBIC는 S&P 글로벌이 글로벌 기업의 ESG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지수로, S&P 글로벌 BMI 기준 상위 200대 한국 기업 중 지속가능성 평가 점수 상위 30% 기업만 편입된다.

BGF리테일은 2022년 편의점 업계 최초로 DJBIC 코리아 지수에 편입된 이후 4년 연속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균형 잡힌 관리체계와 실행력이 동종업계 상위권으로 평가됐다.

환경 부문에서는 물류센터 태양광 설비 확대와 에너지 효율 설비 도입을 통해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 자체브랜드(PB) 생수 무라벨 제품 확대와 생분해성 PLA 소재 적용으로 2024년 기준 연간 281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으며, 업계 최초로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도 취득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소비자중심경영(CCM) 7회 연속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보보안 전담 조직 운영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취득 등 고객·임직원 보호 체계를 강화해왔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GRI, TCFD, SASB, UN SDGs 등 글로벌 기준을 반영한 통합 공시 체계를 구축하고, 이중 중대성 평가를 정례화해 재무·비재무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2018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왔다.

BGF리테일 박종성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관리체계와 실행력이 꾸준히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BGF리테일은 앞으로도 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고도화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1204억원, 영업이익 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68.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93억원으로 118.7% 늘었다.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 라인업과 가성비 PB 간편식 등 차별화 상품이 매출 성장을 뒷받침했고, 라면라이브러리·디저트 파크 등 특화 매장 확대를 통한 신규 고객 유입으로 기존점 성장률 2.7%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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