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1지구 리베니크 자이는 한강 전면 조망권을 확보했다.
- GS건설은 AI 맞춤 조망과 69층 3014가구를 조성한다.
- 총 공사비 2조 원 규모 사업지에 자이 팝업관을 운영한다.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한강 조망을 단순히 하나의 창이 아닌 여러 곳에서 경치 전면(파노라마)을 누릴 수 있도록 기술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거실 전면부뿐만 아니라 양쪽으로 상체형 개방이 돼 있어 한강을 바로 옆에 두며 생활하는 경험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성수1지구) 신축 단지(리베니크 자이)를 구현한 GS건설 ‘자이’ 브랜드 팝업관에서 11일 해설가(도슨트)가 가장 강조한 건 ‘한강 조망권’이다. 리베니크 자이에선 거실 창 전면으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얘기였다.
이날 팝업관을 방문한 조합원들도 한강 조망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상당수가 리베니크 자이 모형도 앞에 한참 머물며 한강을 아우르는 단지 배치를 가늠하는 분위기였다.
다양한 조합원 질문도 쏟아졌다. ‘철골 구조물로 이뤄지는 코너를 유리창으로 구현하냐’, ‘저층에서도 한강이 잘 보이냐’는 등의 질문이었다. 꼼꼼히 물었다.

GS건설 “한강을 바로 옆에 두며 생활”
이러한 조합원들의 반응을 예상했듯 도슨트는 해설의 절반 이상을 한강 조망권 설명에 쏟았다. 첫번째 전시관 모형도 디오라마존 도슨트는 “지상 커뮤니티 시설에서부터 주거 단지, 고층 공중 다리(스카이 브릿지)까지 모든 곳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게끔 설계했다”며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설계를 맡았던 에이럽(ARUP)사와 협력해 품격 있으면서도 안전한 단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상관 어메니티존 도슨트는 “리베니크 자이 주민은 한강 조망권의 압도적인 소유자가 될 수 있다”며 “지식과 예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듯 한강과 자연을 맞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휴식을 찾아 도심 외곽지로 떠날 필요를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지 내부를 구현한 유니트존 도슨트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한강 조망’을 설명했다.
그는 “개인별 건강 상황(컨디션)을 말하면 AI가 그에 맞는 조망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상황·기분에 따라 조명 색온도와 밝기를 조정한다”고 했다.
천장 안쪽에서 빛이 스며나오도록 설계된 ‘히든 라이트닝 시스템’, 시간 흐름에 따라 색온도와 밝기가 달라지는 이른바 HCL(Human Centric Lighting) 조명 기술도 소개했다.

설명을 들은 조합원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한다는 분위기였다. 웃으며 인사하거나 도슨트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며 만족감을 표했다.
리베니크 자이는 총 공사비 2조원 규모의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1지구(성수1지구) 재개발 사업이다. 성수동1가 일대 19만4398㎡에 지하 4층~최고 69층, 17개 동, 총 3014가구를 조성한다.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과 2호선 뚝섬역·성수역을 이용할 수 있는 한강변 정비사업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다.
단지명 리베니크는 프랑스어로 강을 뜻하는 ‘리베르’와 특별함을 뜻하는 ‘유니크’의 합성어다.
한편, 이날 찾은 성수 자이 팝업관은 30분 단위로 한 타임 당 20명 관람이 가능하다. 지난 5일엔 하루 동안 1500명이 방문했다고 GS건설은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이달 19~31일엔 목동 재건축 사업을 겨냥한 팝업관을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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