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GS건설이 총공사비 6700억원의 서울 서초구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단독 입찰 후 우선협상대상자 GS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724명 중 592명(81.8%)이 참석했다. 투표 결과 GS건설은 592명 중 561명(94.8%)의 찬성표를 얻어 시공권을 확보했다. 반대는 16명(2.7%), 기권 및 무효표는 15명(2.5%)이다.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은 서울 서초구 서초등 일대 3만 2056㎡, 연면적 22만 367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58층, 5개동, 아파트 87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업무·판매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평당 도급 단가는 1004만원이다.

신축 단지는 강남 서초대로와 경부고속도로가 교차하는 핵심 입지에 자리한다.
글로벌 MVRDV·LERA·SWA와 협력해 랜드마크 조성
GS건설은 단지명으로 ‘서초자이 컬리너스’를 제안했다. 자이 특화(플래그십) 단지로 조성한단 계획이다. 네덜란드 MVRDV가 수직·수평 선을 강조한 입면 디자인을 맡았다. 미국 뉴욕 제2롯데타워 구조를 담당한 LERA, 디즈니월드 조경을 설계한 SWA 및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버랜드)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58층 스카이라인 안정성과 디자인 혁신을 확보한단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강남 고급 주거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랜드마크로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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