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국가와 사회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군인·경찰·소방관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히어로즈 패밀리 비전형성 캠프가 열렸다.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은 전몰·순직 군경 및 소방관 자녀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비전형성 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ㅓ.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동대문 일대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1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탐방하며 자신의 비전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창의 미션‘을 수행했다. 이어 청계천을 함께 걸으며 멘토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워킹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또래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협동 게임을 하는 ‘팀빌딩 활동‘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진로와 진학에 관한 멘토의 경험과 조언을 나누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또한 참가자들은 챌린지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와 계획을 구체화하는 ‘목표 수립 워크숍‘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에서 만난 멘토와 1:1 멘토링을 이어가며, 8월 여름방학 중 2차 미팅을 통해 목표 달성 과정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캠프가 참가 청소년들이 멘토와 함께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히어로즈 패밀리 자녀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미희망재단은 국가보훈부 및 초록우산과 협력해 2022년부터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몰·순직 군경 및 소방관 자녀의 학습·진로 지원 외에도 비전형성 캠프와 1:1 멘토링을 결합한 ‘히어로즈 챌린지‘, 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입시컨설팅‘, 고등학교 졸업 후 해외 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비전트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가족 곁에서 일상의 회복과 성장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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