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메드, 리센스메디컬 냉각 기기 '쿨팟' 총판 계약…미용 의료 시장 공급 확대

이노메드, 비접촉 냉각 기기 '쿨팟' 국내 총판 계약 의료 시술 시 피부 안정화 및 환자 통증 완화 효과 5월 9일 런칭 심포지엄 개최 등 영업망 확대 추진

산업 | 심두보  기자 |입력
리센스메디컬.png
리센스메디컬.png

|스마트투데이=심두보 기자| 의료기기 유통 전문 기업 이노메드가 리센스메디컬에서 개발한 의료용 냉각 기기인 '쿨팟(CoolPot)'을 국내 시장에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총판 계약을 맺었다. 이노메드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미용 목적의 의료 시술 분야에서 자사의 사업 영역을 한층 더 넓히고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쿨팟은 매우 빠르고 정확하게 피부 표면의 온도를 낮추는 기술이 적용된 의료 기기다. 이 기기의 가장 큰 특징은 장비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는 '비접촉식' 방식을 사용하여 피부 표면을 차갑게 만든다는 점이다. 기기가 피부에 닿지 않기 때문에 위생 관리에 유리하며, 시술 부위가 기기에 눌리는 추가적인 자극도 피할 수 있다. 이렇게 피부 온도를 미리 낮추게 되면, 시술 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시술 부위의 피부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 기기는 주로 얇은 바늘을 통해 피부에 특정 약물을 직접 주입하는 시술이나, 피부에 강한 빛 에너지를 전달하는 여러 종류의 레이저 시술을 진행할 때 보조적인 목적으로 함께 사용된다. 이를 통해 시술 시 환자의 피부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어주고, 의사들이 진료실에서 시술을 더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

이노메드는 이번 독점 계약을 통해 쿨팟의 국내 유통과 마케팅 활동을 모두 전담하게 됐다. 단순히 기기를 병원과 의원에 납품하는 판매 역할에만 그치지 않는다. 제품과 관련된 의학적 정보 제공, 교육, 그리고 마케팅 활동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사업 전략을 함께 실행할 계획을 세웠다.

이노메드는 자사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전국 단위의 넓은 영업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쿨팟을 의료 현장에 빠르게 안착시키고 제품의 이름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특히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의사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쿨팟의 올바른 사용법과 냉각 기술의 원리를 상세히 설명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실제 병원에서 기기가 환자에게 알맞게 사용되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기존에 병의원에 공급해오던 다양한 미용 의료기기 제품군에 이번 쿨팟을 추가함으로써, 취급 제품의 종류를 다양화하고 전체적인 사업 규모를 키우려 한다.

이노메드 관계자는 "쿨팟 도입을 통해 기존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국내 의료진이 임상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솔루션을 보다 안정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제품 공급은 물론 교육과 마케팅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노메드는 다가오는 5월 9일 서울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강남 머큐어홀에서 '쿨팟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내에서 미용 시술을 다루는 의료진을 초청하여 쿨팟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나누는 공식적인 자리다. 심포지엄에서는 쿨팟을 이용하여 환자에게 더 나은 시술 환경을 제공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앞서 기기를 사용해 본 의료진의 실제 진료실 사용 경험이 공유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기가 가진 실제적인 통증 완화 효과와 최근 미용 의료 시술 시장의 변화 흐름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의도 함께 진행된다.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언어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