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1분기 깜짝 실적..복리로 늘어난 수주

1분기 영업익 115억..예상치 32% 상회

산업 | 김세형  기자 |입력

에스티팜 반월공장 전경
에스티팜 반월공장 전경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동아쏘시오그룹 CDMO 에스티팜이 지난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에스티팜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15억2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4.6%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669억6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 늘었다. 순이익은 152억100만원으로 증가율이 2044.8%에 달했다.

시장 예상치에 비해 매출은 4% 적게 나왔으나 영업이익은 예상치 87억원을 32% 웃돌았다. 순이익도 예상치 82억원보다 84% 많이 나왔다.

특히 지난해 이후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꾸준히 체결하면서 수주 잔고를 늘려왔고, 이것이 실제 매출로도 연결됐다.

에스티팜은 "고마진 품목 매출과 강달러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며 "연구인력 확충 및 원료비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연결 기준 17.2%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리고 매출은 전년 대비 7.5% 성장한 404억원, 상업 프로젝트로부터 발생한 매출은 271억원으로, 전체 올리고 사업부 매출의 67% 수준을 기록했다"며 "3월말 기준 올리고 수주잔고는 약 3400억원으로, 상업화 프로젝트가 수주잔고의 약 8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상업화 프로젝트 및 임상 프로젝트 확대로 매출 변동성 개선과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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