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우미건설이 중흥토건과 함께 전라남도 여수시 소제지구에서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여수 신흥 주거지로 꼽히는 소제지구의 첫 분양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다.
여수는 광주에서 출발한 우미건설이 처음 진출한 지역으로 사업지 이상의 의미가 있는 곳이다. 우미건설은 2000년 여수에서 소호지구 우미 오션빌을 공급했다. 이후 ‘우미 이노스빌’(2002년), ‘여수 장성 우미린’(2004년) 등을 잇따라 공급하며 지역 내 입지를 다졌다. 당시 IMF 외환위기로 건설사들이 유동성 위기를 겪던 시기였고, 여수 역시 경기 침체와 지역 악재가 겹치며 분양 시장이 위축돼 있었지만 우미건설은 여수에서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여수에서의 분양성공은 이후 우미건설이 수도권에 진출하는 기반이 됐다.
소제지구 첫 단지…교육·교통·생활 인프라 갖춰
이번에 공급하는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은 우미건설이 약 20년 만에 다시 여수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여수시 소호동 828번지 일원에 총 167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건립된다. A3블록 1095가구와 A4블록 584가구로 구성되며, 지하 5층~지상 25층, 21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은 84㎡ 중심에 109㎡, 135㎡ 등 중대형 타입도 포함됐다.
교육 여건도 눈에 띈다. 단지 도보권에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소제지구 내 추가 학교 신설도 예정돼 있어 학부모 수요를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인근에 하나로마트, 여수시청, 시립도서관, 영화관 등 주요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교통 측면에서는 소호로·쌍봉로를 통한 시내 이동이 용이하며, 지방도와 연결돼 순천 등 인접 도시 접근성도 확보했다. KTX 여천역과 여수종합버스터미널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에서는 소호동동다리 연장 사업이 추진 중으로, 향후 해안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단지 내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클라이밍 존,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1807-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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