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지하철역과 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초역세권’ 아파트가 등장을 준비하고 있다.
대방건설은 양주시와 옥정신도에 공급하는 '옥정중앙역 디에트르' 아파트와 7호선 옥정중앙역(가칭·2030년 예정) 역사를 연결하는 통로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다만 이번 협약은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옥정중앙역에서 한정거장 거리에는 GTX 노선 및 수도권 전철 1호선 환승이 가능한 덕정역이 위치해 덕정~옥정선 연장 계획이 실현될 경우 수도권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GTX-A 사례에서 확인됐듯 역세권 단지의 교통 프리미엄은 단계적으로 쌓인다."며 "착공 발표, 공사 진행, 개통 확정 등 각 단계마다 기대감이 시세에 반영되는 만큼, 교통 호재의 초입 단계에서 진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지 동측에는 약 16만㎡ 규모의 옥정호수공원이 위치하며, 남측에는 학원 80여 개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고, 옥정초·중·고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3660세대 대단지…상품 경쟁력 강화
옥정중앙역 디에트르는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15개동과 오피스텔 3개동으로 총 3660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2807세대가 먼저 공급된다. 전용 84㎡와 128㎡에 4베이 구조와 광폭 거실 설계를 적용하고, 일부 타입에는 가변형 벽체와 수납 특화 공간을 도입했다.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 특화 공간도 갖춘다.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는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됐다. 6레인 실내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플레이존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피트니스센터는 옥정호수공원을 바라보며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약 1.7대 수준으로 여유롭게 확보했고, 동별 엘리베이터 4대를 배치해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시세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도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4월 9일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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