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한양증권 대표 "5년 내 자기자본 1조"

증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은 26일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금배당과 사외이사 선임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결산배당을 통해 한양증권은 보통주 1주당 1,600원(시가배당률 6.9%), 무의결권 배당우선주인 종류주 1주당 1,650원(시가배당률 7.5%)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보통주 기준 배당금은 전년 대비 67.9% 증가했으며, 배당성향은 연결 기준 37%다.

이에 따라 한양증권은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사외이사로는 강선남 고려휴먼스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강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을 겸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김병철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수익구조 다각화와 신사업 진출, 리스크관리 고도화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 자본효율성은 높이고 수익 변동성은 낮추겠다”며 “5년 내 자기자본 1조원을 달성해 내실과 규모를 갖춘 강한 중형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말 현재 한양증권 자기자본은 5820억원 규모로 증권사 가운데 31위다. SK증권과 비슷한 규모다.

자기자본 1조는 작년 말 기준 20위에 해당한다. 유진투자증권이 1조510억원으로 20위, DB증권이 9890억원으로 21위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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