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진옥동 2기 체제 출범..진옥동 "일류신한 완성하겠다"

경제·금융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2기 경영이 정식으로 시작됐다. 진 회장은 "신한만의 색깔을 분명히 해가겠다"며 이를 통해 "일류신한을 완성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 건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진옥동 회장을 선임했다. 이에 진 회장은 이날부터 2기 경영에 들어가게 됐다.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곽수근 사외이사를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진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신한금융그룹은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과 고른 비이자 이익 창출 속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며 "해외에서는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연간 세전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금융그룹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또 "기업가치 제고 계획 또한 차질없이 이행하며 주주환원율 50%라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 모든 성과는 신한을 믿고 지켜봐 주신 주주님들 덕분"이라고 사의를 표시했다.

진 회장은 이어 "올해 경영 슬로건은 Great Challenge 2030! 미래 금융을 향한 대담한 실행"이라고 소개하고, AX(인공지능전환)과 생산적 금융 전환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대담한 실행으로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룹의 미래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실행의 속도를 높여가고자 한다"며 생산적 금융의 방향과 기준 제시, AX·DX 가속화를 통한 미래 성장 기반 마련, WM과 시니어·,글로벌 등 핵심 전장에의 역량 집중을 실행전략으로 제시했다.

진 회장은 "새싹의 꿈에서 출발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신한의 역사는 혁신과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앞으로 신한은 미래 경쟁 환경 속에서도 신한만의 색깔을 분명히 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더 나은 고객경험과 지속 가능한 성과를 통해 이해관계자가 두루 인정하는 一流(일류)신한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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