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가 지난해 19억 91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사내 연봉이 이준서 전 패션부문 부사장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 대표는 급여 8억 6700만원, 상여 10억 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억 15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총 보수 22억 3600만원보다 2억 4500만원 줄었다.
이준서 전 부사장은 급여 4억 3900만원, 상여 3억 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200만원, 퇴직소득 17억 4400만원을 더한 25억 6400만원을 받았다. 이재언 상사부문 사장은 급여 6억 1700만원, 상여 8억 6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400만원 등 총 14억 9800만원을 수취했다.
정해린 에스원 사장은 급여 8억 2700만원, 상여 4억 5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9200만원을 더해 총 13억 7600만원을 수령했다.
이외에도 강선명 자문역이 45억 4100만원, 이현동 자문역이 27억 4600만원을 받아 고액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물산 미등기 임원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총 157명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올해 1월 1일 남정현 부사장과 황승만 상무가 퇴임해 현재 총 155명이 재직 중이다. 평균 연봉(157명 기준)은 3억 6500만원으로 직원 평균 연봉(1억 2300만원)보다 약 2.97배 많다.
직원 수는 9261명으로 지난해(9380명)보다 119명 줄었다. 건설 경기 불황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원가 부담 상승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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