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대신증권은 12일 엔씨소프트가 아이온2 흥행에 힘입어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신작 모멘텀 공백 우려도 해소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높이고, 목표주가는 30만원으로 종전보다 30.4% 상향조정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220억원,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이는 컨센서스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 둘 다 낮을 것으로 봤다.
대신증권은 "‘아이온2’의 흥행에도 불구, ‘아이온2’의 이연 매출 발생 등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4분기 아이온2 결제액은 약 1000억원으로 추정하지만 월 멤버십 결제약 가운데 200억원 가량이 이번 1분기에 계상될 것으로 봤다.
대신증권은 출시된 지 약 두 달이 되어가는 현재 ‘아이온2’의 일평균 매출은 약 11억원으로 매출과 트래픽 등 주요 지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판단한다며 여기에 자체결제시스템 도입에 따른 지급수수료율 감소 효과까지 더해져 올해 영업이익은 약 3439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대신증권은 이와 함께 기존 ‘아이온2’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실적 기여가 유의미한 신작이 부재할 것으로 판단해왔으나 회사가 연초 공개한 ‘리니지 클래식’의 출시 이후, 대작 라인업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중장기 신작 모멘텀 공백에 대한 우려는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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