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분기 하회..올해 추가 이익 훼손은 제한적"

증권 | 김세형  기자 |입력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영상을 상영 중인 모습. (제공 LG전자)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영상을 상영 중인 모습. (제공 LG전자)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12일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냈으나 올해 추가 이익 훼손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12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지난 9일 4분기 실적 발표 결과 LG전자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1094억원 적자를 기록, 컨센서스 84억원 적자를 크게 하회했다.

다올투자증권은 HS(가전) 사업부 부진이 컸다고 보고, HS 사업부에서 희망퇴직 비용과 유통재고 효율화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을 주된 요인이라고 꼽았다.

다올투자증권은 "희망퇴직 비용 발생에 따라 4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예상됐던 흐름으로, 올해 추가적인 이익 훼손 요인은 제한적"이라며 "인력 효율화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가 올해부터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향후 주가 트리거는 하이퍼 스케일러향 AI 데이터센터 냉각 진입 가시화"라며 "주요 파트너사와의 사양 협의 및 퀄 테스트가 막바지 단계에 진입, 연내 수주 가시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ES 사업부가 AI 데이터센터 냉각 중심의 중장기 성장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과거 VS 사업부(전장) 성장 기대감이 형성되던 17년, 21년과 유사한 환경이 조성되는 중"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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