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카카오 계열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자회사 키이스트의 매각이 무산됐다.
키이스트는 지난 10월 체결됐던 최대주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등 2인과 투자조합 간 지분 매각 계약이 해제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지분을 인수키로 했던 이로투자조합1호에서 잔금을 지급하지 않아 계약이 해제됐다.
659만주(지분 33.71%)를 주당 5160원씩 총 340억원에 사기로 하고, 1, 2차 계약금과 잔금으로 나눠 지불키로 했는데 지난 18일 잔금 272억원 지급이 이행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다음달 2일 경영권 이전을 위해 개최키로 했던 임시주주총회도 철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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