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주당 760원 5579억원 감액배당

경제·금융 | 김세형  기자 |입력

상반기 2000억 자사주 매입 소각도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5579억원의 감액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우리금융지주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760원의 결산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총 배당금은 5579억원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 배당 재원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배당은 해당 재원으로 진행된다. 이에 주주들은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고 주당 760원 그대로 받게 된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27일이다.

한편 우리금융은 이번 결산배당금 확정에 따라 지난 회기 총 9989억원의 배당하게 된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1, 2, 3분기 분기배당으로 각각 주당 200원씩을 지급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이와 함께 주주환원책으로 올 상반기 2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소각키로 했다.

자사주 취득 신탁을 통해 오는 6월10일까지 매입하고 소각한다.

하반기 자사주 추가 매입 가능성도 열어두기로 했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13%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하반기 자사주 취득과 소각 추가를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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